드라이버 어드레스때 체중은 어디에?

우선 님의 질문에 답을 드린다면 낮은 탄도를 그냥 이용하여 골프하세요. 아주 좋은 것입니다. 구태여 공을 띄울 필요 없어요. 잘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렇게 하세요.

정~뜨는 구질을 원하신다면 현재의 드라이버를 각도가 높은 것(12도?에 가까운 것?)으로 바꾸세요. 그런후에는 지금처럼 왼발에 체중걸고 백스윙하였다가 왼히프 끌기의 힘으로 골프하세요. 천하무적이 따로 없어요. 각도 높은 것으로 바꾸면 실망이 있을 것입니다. 뜨기만하고 거리의 손실이 너무 많거든요. 저라면 님의 현재 구질을 그대로 활용할 것이며 더이상의 고민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불비타인~
남과 비교하지 말라~

드라이버의 생명은 1페어웨이안착 2기분좋게치는것 3?
드라이버는 페어웨이에 안착되면 더이상의 주문이 필요없게 됩니다. 일류 선수라면 페어웨이에 안착하고 좀더 짧은 아이언을 잡기 위해서 거리의 욕심을 많이 내겠지요? 그러나 그것은 심리적으로 강하지 못한 선수가 하는 짓이에요. 조금 멀더라도 조금 긴 아이언으로 치면 되는데 조금 긴 아이언이 부담스럽기 때문이지요....

님은 아이언을 왼발에 체중걸고 백스윙하였다가 롤링없이 공을 칠 수 있다는 것은 행운중의 행운이세요. 얼마나 좋은 건지 몰라요. 축하 축하 드리고 싶은 방법이에요. 몸을 좌우로 움직이지 않고 스윙할 수 있다는 것은 실력을 일취월장 시킬 수 있는 바탕이 제공된 것입니다.

당구치는 선수가 당구칠 때 하체를 고정하나요? 아니면 마구 움직이면서 하나요? 체중을 이동하지 않고도 만족할 거리가 나온다는 것은 장점중의 장점이에요. 골프지식인의 앞쪽에 보면 체중이동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그곳에서도 강조하였지만 처음에는 체중이동을 하지 않는 방법으로 스윙하는 것을 적극 권장하였지요? 그 이유는 그만큼 정확성이 좋다는 것입니다.

왼체중으로 스윙하려면 한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만큼 힘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힘이 없다면 체중이동을 함께 동반시켜야 합니다. 칩올에서의 허용 체중이동은 옆으로나란히~하는 동작인 백스윙으로 체중 이동이 모두 완료 되었다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더이상은 필요없습니다,

그래서 체중이동에 대한 것은 어드레스 때 취하는 방법 2가지로 압축됩니다.
하나는 님과 같이 왼발 체중을 거는 것이며 다른하나는 양발 균등하게 체중을 거는 것입니다. 왼발에 체중을 걸면 그만큼 체중이동이 억제되면서 아주 정교한 골프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양발에 균등하게 체중을 걸면 왼발보다는 오른쪽으로 체중이 그만큼 이동되어 있는 것이므로 체중이동은 이미 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체중이 이동되면서 파워를 생성시킬 것입니다만 몸을 움직이게 되므로써 나타나는 정확성이 떨어지는 현상은 감수하여야 할 것입니다. 파워가 약한 분은 이렇게 라도 해야 거리를 낼 수 있기 때문이지요

님은 님의 방법으로 열심히 연습하세요. 조금더 나가는 거리에 욕심내지 마시고 확실하게 나오는 정확성으로 승부하도록 하세요. 정확성이 높은 스윙이 좋은 스윙입니다

감사합니다.

칩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