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d & hold

제나름대로의 홀드앤홀드의 필요성은
1.백스윙 톱에서 만들어진콕킹을 그대로 끌고네려올수있다.
2.릴리스타이밍을 늦춰준다.(릴리스를 없게 해준다)
3.손목이 회전하는것을 막아준다.
4.어깨와의 삼각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스윙할수있 게 해준다.
등입니다.홀드앤 홀드로하니 아이언샷이 볼도 잘날라가고 힘도 덜듬니다.
우문에 자세하고 성의있는 답변을 주셔서 정말감사드리고요. 꾸벅*^^

1. 홀드&홀드의 정의
-홀드는 정지라는 말입니다. 정지하고~정지하란 말입니다. 백스윙에서 정지하였다가 피니쉬에서 정지하란 의미입니다. 그럼 이렇게 정지하고 정지하면 무엇이 만들어지겠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스윙의 크기가 일정하게 나온다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10미터는 10미터만의 스윙크기가 있고 200미터는 200미터만의 스윙이 크기가 있는 것입니다. 스윙의 크기를 만들기 위해서 홀드&홀드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유일한 이유입니다.

2. 어프로치에서의 홀드&홀드
-어프로치에서 홀드&홀드는 엄청나게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제가 레슨하면서 학생과 프로의 레슨을 할 때는 10cm를 중요하게 생각하게 만듭니다. 홀컵에 10개의 공을 쳤을 때 10개 모두가 홀컵주위 10cm이내에 붙게되면 5개 이상은 컵인 됩니다. 그렇지 않고 1미터 원안에 모이게 되면 바로 홀아웃을 못하고 마크한 후에 나중에 홀아웃해야 해요...

그런데 어때요? 미국PGA선수들도 1M 숏퍼팅 확률이 50%이상이 안되거든요. 뭐 TV에서 보면 모두 넣는 것 같지만 잘 되는 선수를 보여 주기 때문에 그래요. 실제 숏퍼팅이 어려운 것입니다. 그러므로 1m이내에 넣는 것과 10cm이내의 원안에 넣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제가 가르친 제자 가운데 정원 오지영 유선영 최운정프로와 같은 선수들은 10개 모두가 30cm를 벗어난 경우가 없으며 50%는 칩인을 시키는 실력을 쌓았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실력을 쌓기 위해 집중적인 훈련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선수들을 훌륭한 실력을 갖추도록 한 것은 다름이 아니라 홀드&홀드 입니다.

홀드&홀드를 가장 잘 설명하는 것은 그네입니다. 그네가 뒤로 올라가서 정지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 백스윙의 홀드와 같으며 앞으로 올라가서 다시 정지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 피니쉬의 홀드와 같습니다. 만약 뒤로 올라간 지점에서 정지하는 듯한 자세가 아니고 야구에서 외야수가 무자비하게 공을 멀리 던지는 동작 비슷하게 마구잡이로 쉬지 않고 탄력을 받고 내려온다면 그네는 한바퀴를 돌게 될 것입니다.

저는 골프와 당구를 비교하기를 좋아합니다. 혹시? 포켓볼 아십니까? 9개의 공을 처음 서비스할 때 무자비하게 큐를 휘둘러 공을 마구 흐트려놓지요? 상대방이 잘 치지 못하게 말입니다. 당구 큐를 마구잡이로 잡아 채면서 공을 치듯이 그네가 내려온다면 좀 전처럼 그네는 뒤집혀 버릴 것입니다.

3쿠션 선수들이 누가 먼저 칠 것인가를 뽑을 때 정확한 거리감이 우선이기 때문에 완전히 큐대를 정지하였다가 아주 적절한 힘의 세기로 공을 치고 피니쉬에서 완전하고도 스무드하게 정지하는 것을 볼 수 있읍니다. 공은 조용하게 움직여서 앞의 쿠션에 닿았다가 다시 돌아와서는 원하는 곳에 정확하게 정지합니다. 이를 힘조절이라고 하지요....힘조절은 스윙의 크기로 하는 것입니다.

어프로치할 때 백스윙에서 정지하는 모습은 그네가 정지하는 모습과 같으며 3큐션의 유능한 선수가 백스윙에서 정지하는 것과 같습니다. 만일 이렇게 정지하지 않고 바로 탄력을 내려오는 것은 그 반대일 것입니다. 결과는 설명하지 않아도 충분하게 이해하실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어프로치는 cm의 거리를 다투는 게임입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거리를 많이 내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8미터 간다면 2미터 퍼팅을 해야 할 것이고......12미터를 간다면 2미터 리턴 퍼팅을 해야할 것입니다. 매번 10미터만 정확하게 간다면 매번 홀아웃이 가능하여 행복한 골프가 될 것입니다.

답은 간단하지요? 반드시 정지하면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정지하였다가 출발하면 탄력이 없어요....스무드하게 출발합니다. 불필요한 힘이 추가되지 않아요..그러므로 항상 일정한 거리가 보장되지요...

또한 피니쉬가 일정하다면 항상 스윙의 크기가 일정하고 힘의 크기가 일정하기 때문에 참으로 일정하게 공이 굴러갈 것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을 이렇게 장황하게 설명드리는 이유를 아셔야 해요. 그만큼 중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싱글에 도전하고 싶다면 반드시 이것을 내것으로 만들어야 해요...다른 답은 없어요. 그리 아셔요. 감으로 어프로치하면 매번 연습하여야 하고 노력해야하지만 홀드~는 한번만 연습해서 스윙의 크기만 만들면 돼요....그 다음에는 다 돼요...슬슬 돼요....기가막히게 돼요....ㅎㅎ

3. 퍼팅에서의 홀드&홀드
-퍼팅에서도 중요함을 아시겠지요? 길게 피니쉬해라~?! 이렇게 주문하는 것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는 매일 매일을 연습해야 합니다. 퍼팅은 임팩트의 힘으로 가는 것입니다. 백스윙한 스윙의 크기와 힘의 세기로 쳐주는 것입니다. 힘의 세기로~꼭 이렇게 하셔야 합니다. 쳐주는 힘으로 가요....밀어주는 힘으로 가는 것이 아니죠?


4. 스윙(드라이버)에서의 홀드&홀드
-정확한 아이언을 치려면 홀드&홀드해야 하는 것은 이제 이해하시겠죠? 7번 아이언을 치면서 백스윙에서 정지하라고 프로가 주문을 했다면 이것이 무슨의미인가요?
예~그렇습니다 정확한 거리를 보내려고 한다면 정지하는 것이 항상 일정한 거리를 내는데 아주 효과적이죠? 150미터를 보내려고 한다면 정지를 한 후에 스윙하면 확률상 근접할 것입니다

-드라이버를 정확하게 치고자 한다면 물론 홀드&홀드를 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보다더 길게 치고 싶다면 정지하는 것보다는 연결 동작으로 스윙하는 편이 훨씬 거리를 많이 낼 수 있습니다. 이유는? 그네를~9볼을~권투선수의 훅을~야구의 외야수의 홈송구를~연상해보세요. 금방 이해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정확한 거리를 내고자 하는 곳에서는 반드시 홀드&홀드를 하셔야 합니다. 욕심을 내서 거리를 내고자 할 때는 반대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질문에 답이 되셨지요?

감사합니다

칩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