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샷을 접하고 꾸준히 팔힘 키우면서 연습을 했으나 연습이 과하여 몸컨디션 때문에 재대로 못하다가 올봄에 다시 시작했습니다 100M 내외의 끌기 스윙이 거의 완벽하게 되고, 10~30m 어프로치를 실수없이 하게 되었더니 어느새 90대초반에 도달하였습니다 90개 쳤고요 90대 후반과 100대 초반을 오르내리던 스코어가 어느 순간 이렇게 되었네요 아직까지 롱아이언과 드라이버가 완벽하게 잡힌게 아니라 조금 미흡 하지만, 단지 거리 편차 문제지 방향성은 아니기에 좀더 힘 키우고, 히프 끌어볼렵니다 직장 생활하면서 한달에 2~3번 채를 잡을 수 밖에 없지만 이제는 연습 그렇게 죽으라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스스로 놀라고 있습니다 이제는 80대를 목표로 좀더 정교하게 다듬을 수 있도록 도전하고 싶습니다 방향좋고, 안정적이고, 그린 앞에서는 무조건 설겆이 할 수 있는 칩샷.. 전하고 싶고, 권하고 싶은데도 아직도, 보는 눈들의 선입관이 상당하더군요 이상하게 보면서 말을 걸어 오더라도 어느 정도 친다고 하면 쑥 겸연쩍어 하면서 돌아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안타깝지만 어떻하겠어요 다 자기 복인걸... 낑낑거리면서 죽으라고 연습장에서 사는 친구들을 보면 안스럽기도 하고 그저 실실 웃음만 납니다 전화통화에 기꺼이 응하시고 지도해 주시는 정교수님께 지면을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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