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교수님 안녕 하시죠?
한국 16강을 기원 합니다. 작년 10월에 올 을 접하고 교수님 이론에 쏙 빠져서 열심히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연습하고 해서 90대후반 에서 지금은 80대 후반으로 향상되어 친구들과의 라운딩에서 짠돌이로 통하게 되었습니다. 교수님 말씀처럼 친목도모와 건강증진을 위한 여가로서 골프를 접하니 골프처럼 재미있는 운동이 없음을 새삼 느끼네요.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여쭤 볼건 다름이 아니오라 올 연습중에 왼손끌기를 너무 의식해서 셋업시 왼손이 왼쪽 다리 바깥쪽에 위치하게 되었을때 더 좋은 타격이 되었습니다.
나름 그렇게 연습하다가 우연히 스크린골프장에서 제 쉬윙을 비디오로 보게 되었습니다. 셋업이 양손그립 위치가 교수님이 레슨시 임팩트시 왼손을 완전히 끌었을때의 위치에 두고 스윙을 시작 합니다. 공은 잘 맞는데 임팩트후 팔로우 자세가 끊어지는 모습이어서 제가 봐도 이상한 모양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계속 유지하는것이 맞는지 아니면 손위치를 조정해서 다시 셋업을 정비해야 할지 고민 입니다. 폼은 엉성하지만 치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직접 사사를 받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시간이 나지 않습니다. 올 가을쯤에는 꼭 직접 뵙고 교수님의 명품레슨을 직접 받고 싶네요. 여름철 내내 건강 하시고 한국축구 16강을 기원합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