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지난 주에 우연히 처음 접했지만 너무 혁명적이고 좋은 이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구력은 오래 되었지만 영원히 8말 9초에서 헤메고 있는 사람인데요..무리인 줄 알면서도 딱 3일동안 세번 연습하고 라운딩 나가 보니까 샷이 휘지를 않아서 스스로 놀라고 있습니다. 연습이 안되어서 거리 조정은 무리가 있었지만도 방향성은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아이언 우드까지는 되는데요, 드라이버는 도저히 감이 안 옵니다. 드라이버는 예전 스윙, 나머지는 올카바 스윙으로 하여 라운드를 마쳤습니다. 드라이버는 무지 너무 어색한 느낌이라서요. 공도 제 멋대로 날고요.
물론 기초부터 연습해야 하는 건 잘 았겠습니다만, 다른 클럽은 모두 잘 되던데 드라이버만 워낙 감이 다르니 제가 무언가 큰 착각을 하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동영상을 계속 보아도 모르겠습니다. 쩝..
질문은요, 드라이버시 공의 위치입니다. 그냥 가운데 두는 건가요? 그리고 손의 위치는 앞으로 갑니까? 아니면 일직선이 되도록 잡습니까? 오른 발만 우측으로 옮기는 것 같기는 합니다만, 하여간 다른 클럽하고는 너무나 느낌이 달라서 현재로서는 실전에서 도저히 못칠 것 같습니다.
동영상 모습을 보고 지레짐작해서 연습하고 있지만,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을 못 찾아서 질문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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