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동안 단체 레슨을 수시로 받은 경험이 있지만 어프러치나 퍼팅 레슨은 거의 받은 적이 없습니다. 한두번의 숏게임 레슨도 내가 먼저 물어서 답변형식으로 레슨을 받았는데 단답형으로 간단한 시범만보이고 주의사항 한두마디로 대충 넘어가 버리더군요. 제가 어프러치하면 그렇게하면 된다고 하는데 실제 라운딩만 가면 숏게임에서 생크, 탑볼, 뒷땅으로 냉탕 온탕을 왔다갔다 하며 심하게 무너지곤 하였습니다.
그래서 칩샷올카버를 찾게 되었는데 지난주부터 동영상보고 따라 해보니 10m 같은 경우 신기하게 방향과 거리가 일정하여 한곳으로 모이고 5개중 1~2개는 홀인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 습니다. 그래서 어제는 20m, 30m도 해보았는데 아직 마흡하지만 어느 정도는 거리와 방향성이 유지되어 비교적 만족할만한 결과를 확인 했습니다.
그런데 10개에 한개 정도는 꼭 생크가 발생하던데 원인이 뭔지 궁금합니다. 한번 발생하면 2~3번 연속으로 생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아주 거칠게 땅으로 구를 정도로 낮게 날아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지난주에는 생크가 없었는데 어제 유독 생크는 거리에 관게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끌기가 안되어 그런가 이런 생각도 들고 너무 급하게 하다가 나도 모르게 롤링이 되는가하는 이런 생각도 들고 그동안 습관으로 오른손으로 때리는가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 동안 레슨 경험으로 조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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