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세요. 칩올이론을 접하고선 오랫동안 오리무중이었던 스윙 원리를 이해하게 되어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고, 열심히 연습중입니다. 2주째 접어 들었습니다.
클럽헤드의 페이스를 공맞기전에도, 임팩트에도, 그후에도 공과 수직을 이루어 유지한다는 것은 정말 당연하고도 감사한 이론이라고 하겠습니다^^
제가 연습스윙을 해보니, (야구스윙은 잘 모르지만) 당겨치거나, 밀어치는게 아닌 중앙 방향으로 치는 야구스윙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연습을 해보니 그런 느낌이 오더라구요. 골프스윙이 뭔가 다른 특별한게 아니라, 칩올 이론은 야구스윙처럼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해야 할까??
그리고 멋진 디봇을 만드는 아연 샷이나 간결하면서도 거리나는 드라이브샷은 임팩후에도 쭉 더 밀고나간다는 느낌을 보면 알겠는데 실제로 제가 할려니 잘 안됐습니다.
샌드로는 공을 오른쪽에 놓으니 하향타격이 되면서 디봇이 생기는데,(칩올후) 롱아연이나 드라이버는 공을 왼쪽에 놓으니 좀 잘 안되는것 같습니다. 물론 허리회전이 선결되어 있으므로 더 밀어줄수 있는데 연습이 더 필요하겠습니다.
그리고 칩올이론은 프로를 망라하는 골프계 전체를 아우르는 이론인가요? 연습시간이 부족한 아마추어 주말골퍼에 한정된 이론인가요?
입문한지 얼마안되서 질문이 주저리 주저리인데,
쑥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한번 뵐 수있는 기회가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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