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올 정춘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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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끌기의 핵심은 클럽 해드로 공을 치지 않고 버트를 끄는 힘으로 공을 앞으로 보내겠다는 의미입니다.
클럽의 버트를 끄는 힘으로 어떻게 공이 앞으로 나갈 수 있느냐? 에 한번쯤 의문을 갖을 수 있을 것입니다.
클럽을 거꾸로 잡고 그립 부분으로 바닥을 치면서 끌어주면서 클럽의 넥(목) 부분을 살짝 걸치고 있으면 샤프트가 엄청나게 바이브레이션(떨림)이 생기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칩올 골프는 이 바이브레이션으로 공을 치는 이론입니다.
일반레슨은 어림도 없어요 해드가 회전하게 되면 샤프트의 떨림을 이용하는 스윙을 좀처럼 잘 이행할 수 없기 때문에 방향과 거리에 항상 많은 편차가 있게 마련인 것입니다.
왼손끌기의 거리 개념은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왜냐면 칩올 골프는 왼손으로 하는 개념이거든요.
천천히 왼손으로 10미터 20미터 30미터 50미터를 연습하다보면 70미터 이상의 거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당연히 왼손의 백스윙은 최대가 될 것이며 피니쉬도 최대가 될 것입니다.
단, 중요한 것은 피니쉬에서 왼팔굽이 굽혀지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는 것이지요. 샤프트를 지면에 평행되도록 뒤로 넘겨도 됩니다. 스윙의 크기를 국한하지 않고 백스윙부터 피니쉬까지 풀 스윙을 하세요. 다만, 왼손으로 합니다. 오른손이 옆에 있다고 생각하면서 스윙을 하시면 됩니다. 왼손으로도 충분하게 거리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폼이 이상하다? 눈이 세개인 동네에 가면 둘인 사람이 이상하지요?
이상하다는 생각은 각자의 관념의 틀일 뿐입니다. 쉽고 편한 골프를 이상하다는 개념을 갖은 자들의 편견 때문에 버릴 필요는 없지요. 그렇게 생각하시라고 하세요. 다만 편하게 치면서도 항상 이겨주면 되거든요.
골프를 칩샷으로 승부하겠다고 생각하면 아주 쉽습니다. 구태여 2온을 노릴 이유도 없거니와 2온을 시켜서 퍼팅으로 골치아프게 생명을 앞당기는 스트레스 받을 필요없어요
골프는 72타 중에서 샷이 36회 퍼팅이 36회지요? 샷은 그리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요. 특히 칩올골프가 지향하는 스윙으로는 절대로 스트레스 없어요. 걍 툭치면 되거든요......
샷은 살아 있기만 하면 되지요. 그린 근처에 가면 되구요
어쨌든 36회의 퍼팅은 36회의 스트레스와 같다?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면 칩샷으로 골프하겟다고 생각을 바꾸는 순간 20회 정도의 퍼팅 스트레스만 받으면 되거든요.
이 20회의 퍼팅 중에서도 2미터를 벗어나는 퍼팅은 아예 2퍼팅 OK? 2퍼팅 컨시드 받고 나오세요. 아님 넣으면 파, 못넣으면 보기.....의 스트레스를 받으시던가요.
악발로 20회의 퍼팅을 해서 반 정도 넣으면 쉽게 싱글을 달성할 수 있어요. 이븐파도 가능하지요. 이렇게 골프를 접근하다보면........쉬운 2온이 나타나기도하고 쉬운 3온으로 롱홀 버디의 맛을 볼 수도 있어요. 그것이 골프거든요,
어느 상황에서도 칩샷으로 파를 할 수 있도록 충분히 연습한 후라면 골프의 맛은 상당히 달라지거든요
이제 한달? 정도의 칩올이라면 희망이 무궁합니다.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일반골프로 스윙어스윙 아크스윙 지렛대스윙 파워스윙 안 해본 스윙이 없어요.
이것 저것 해 봐도 결과는 마찬가지입니다. 칩올 골프와 견줄 수 없어요. 너무 복잡하고 어렵다는 것이지요. 칩올골프는 칩샷에서는 정말로 많은 할 이야기가 많은데 스윙에서는 할 이야기가 없어요.
칩올골프로 재미나게 운동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올해의화두~칩올의완성 몸이알면쉬운골프~칩샷올카바 칩올은 칩샷으로 어프로치/퍼팅/벙커/스윙을 모두 한 동작으로 통일시킨 정춘섭박사의 전매특허 골프레슨입니다. 칩올 정춘섭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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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31 09:3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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