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샷올카바핵심이론119 코스공략숙달 효과적인 파5 공략법

파5공략은 지금까지 배운 파4공략과 파3공략을 응용하면 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똑바로 구질을 버리고 한가지 구질을 갖는 것입니다. 똑바로 구질은 평생 고생하면서 골프를 해야 하고 골프가 원수 같이 미울 때가 많이 있지만 한 구질을 갖는다면 매 라운드가 재미나고 골프가 애인처럼 매번 새록새록 재미가 날 것입니다. 행복한 골프는 한 구질을 갖는 것입니다.

멋진 투온

선수들도 잘 하지 않으려는 것입니다. 물론 프로들은 투온을 하려고 티샷에 온 정성을 다 쏟지만 티샷이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 들거나 원하는 지점에 도달하지 못 했을 때는 과감하게 안전하게 공략을 합니다. 사실 투온을 하면 점수가 매우 좋겠지만 투온을 한다고 해서 이글이 보장 되는 것도 아니고 버디도 맞아 놓은 것 마냥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어프로치를 해서 이글도 하고 버디도 하는 그런 골프가 재미난 골프입니다. 매 홀 어프로치를 한다면 가끔 하는 사람 보다는 훨씬 더 어프로치를 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온 그린이 안 된다고 섭섭해 하지 말고 “아싸 어프로치 해 봐야지~! 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어프로치를 해서 어신이 되어 보시기 바랍니다.

멋진 쓰리 온

그렇습니다. 드라이버 힘 주지 않고 툭 치고, 우드 편하게 치면 적당한 거리가 남습니다. 무리하지 않는 스윙으로 항상 만나는 거리를 미들이나 숏 아이언으로 가볍게 온 그린을 시킵니다. 라운드를 하면서 힘을 완전히 빼고 스윙을 하고 계시나요?

아마도 한 두번의 실수가 생기거나 샷에 실망감이 있다면 점점 더 몸에 힘이 들어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힘껏 친 볼과 힘을 빼고 친 볼과의 거리는 실제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면서 힘껏 인 볼이 힘을 빼고 친 볼보다 훨씬 많이 휘고 엉뚱한 곳으로 날라갈 확률이 큽니다.

써드 샷은 100미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써드 샷을 남기는 것은 상당히 좋은 전략입니다. 세컨 샷을 100미터 말뚝을 목표로 하여 샷을 하면 대부분 100미터 언저리에 떨어질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이 좋아하는 곳에서 써드 샷을 하는 것도 상당히 좋은 방법입니다.

나만의 공략법

나는 피칭웨지가 상당히 자신이 있다. 나는 9번아이언이 상당히 자신이 있다. 나는 8번아이언이 상당히 자신이 있다. 나는 7번아이언이 자신이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장소에서 써드 샷을 할 수 있도록 작전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라운드를 하기 전에 홀을 상상하면서 드라이버는 어떻게 치고, 세컨 샷은 어떻게 쳐서 몇 번 아이언으로 써드 샷을 할 것인지를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작전대로 맞아 떨어졌을 때의 쾌감이 상상외로 큽니다.

우제 정춘섭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