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샷올카바핵심이론107 벙커샷숙달 페어웨이 벙커샷

페어웨이 벙커샷은 어려운 샷입니다.

그러나 몇가지만 잘 지키면 쉽게 다룰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갖는 다면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일단 벙커에 놓인 공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만약에 박혀 있거나 상태가 안 좋으면 일단 옆으로 나와야 합니다. 옆으로 20미터 벙커샷을 해서 나와야 합니다. 상태가 안 좋은데도 불구하고 공을 치겠다는 것은 무리하는 것입니다.

특히 앞에 벙커 턱이 많이 높은데 더구나 라이까지 안 좋으면 무조건 옆이든 앞이든 뒤로든 나와야 합니다. 뒤로 나와도 탈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다음 샷이 벙커샷이 나은지 아니면 잔디샷이 나은지는 묻지 않아도 답은 잔디샷이 편합니다. 그러므로 무조건 빠져 나와야 합니다.

벙커턱도 없고 라이도 좋고 모래도 단단하여 클럽이 박힐 염려가 없는 상태라면 그린을 직접 노립니다.

우선 클럽을 결정합니다. 남은 거리에 적절한 클럽 보다는 두클럽 정도 크게 잡습니다. 9번아이언 거리라면 7번 아이언을 잡습니다. 당연히 7번아이언 샷을 해도 공이 턱에 걸리지 않는다는 조건이 확실하게 성립되어 있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스윙 크기를 결정합니다. 스윙 크기는 70스윙으로 합니다. 7번아이언으로 9번아이언 거리를 70스윙으로 편하게 스윙을 합니다

다음으로 발을 모래에 박아야 합니다. 모래에 박는 이유는 스탠스를 견고하게 하는 이유도 있지만 겉의 모래는 푸석하고 힘이 없기 때문에 조금 아래에 있는 모래는 단단하기 때문에 단단한 곳  까지 발을 좌우로 비비면서 단단한 지면을 찾아서 스탠스를 취하여 미끌리거나 스윙 중에 양발의 높이가 틀려지지 않도록 합니다

다음으로 발이 아래로 내려갔으므로 그만큼 클럽의 길이를 짧게 잡아 주어야 합니다. 클럽의 길이를 조정 했으면 모래를 치지 말고 스윙을 좌우로 하면서 자신의 구질을 상상합니다. 그러면서 임팩트 지점에서 왼손이 정지를 잘 하는지 살펴 봅니다.

스윙을 할 때는 공에 클럽을 맞추는데 집중을 해야 합니다. 잠깐만 방심을 하면 공은 순식간에 탑볼 아니면 뒤땅을 치게 되고 결과는 엉망이 되고 맙니다

샷을 할 때는 하체를 많이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몸통 회전만으로 공을 정확하게 가격하는 것만 신경을 씁니다. 임팩트에만 집중을 합니다

임팩트 이후에 피니쉬를 강조하지 않습니다. 임팩트를 하고 나면 스윙을 종료한다는 느낌으로 샷을 합니다. 70스윙이므로 무리하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우제 정춘섭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