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정관념골프163 약간 뒷 체중이 피니쉬가 좋다?

거듭 반복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거의 대부분의 제목이 똑바로 구질
골프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대부분은 악성 슬라이스를 방지하기 위하여 드로우 구질 타법을 똑바로 구질에서
응용하여 사용한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드로우 구질에서는 약간 뒷 체중이 걸리면 드로우 구질을 만드는데 유용합니다.
이유는 더 이상 왼쪽으로 체중이 밀리지 않아 한점에서 피봇이 생기고 이 피봇을 중심으로 몸통 회전이 가능하므로
임팩트도 한 점에서 이루어지고 이 한점에서 양손과 헤드가 정확하게 90도에서 0도 그리고 다시 90도로 회전을 하므로 확실한 드로우 구질을 만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조심할 것은 뒷 체중이 걸리면서 제자리 회전이 아니라 뒤로 넘어지는 듯한 몸통 회전이 되면 몸이 뒤로 제껴지므로
헤드의 회전이 무디게 되고 오히려 헤드가 회전하지 못하여 열린 상태로 임팩트가 되면서 뜻하지 않은 악성 슬라이스가 발생하여 난감하게 됩니다. 이를 조심하여야 합니다
페이드 구질에서는 이러한 동작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습니다. 페이드는
체중 이동이 완벽하게 왼발 위로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마구마구 돌아가는 헤드의 회전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뒷 체중이 조금이라도 걸리면 헤드의 회전을 막을 수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페이드 구질을 치려면 반드시 체중이 공보다 왼쪽으로 넘어가야 제대로 페이드 구질을 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체중이 왼쪽으로 넘어 가도 아차 하는 순간에 페이스는 회전하므로 언제 헤드가 회전할 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양손을 회전하지 않고 헤드를 회전하지 않으려고 노력해도 순간적으로 회전을 하게 되면 페이드가
아니라 훅이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낭패를 보게 되므로 악착같이 헤드가 회전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우제 정춘섭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