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샷올카바핵심이론102 벙커샷숙달 선치기
선치기를 연습합니다.
페이드 구질도 이렇게 선치기를 연습합니다
드로우 구질도 이렇게 선치기를 연습합니다
결코 쉽지 않은 연습입니다
잘 될 때까지 연습을 해야 합니다
실제 벙커샷을 하는 것을 보면 공 뒤의 어느 지점에 클럽이 닿는지도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필드에서 벙커샷을 한 후의 모습을 보면 공 뒤의 일정한 지점을 치는 경우는 거의 볼 수가 없어요. 어떤 경우에는 20센티미터 뒤를 치는 경우도 있어요
이런 것은 모두 선치기 연습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벙커샷을 하면서도 공 뒤를 쳐야지 하면서도 어느 지점을 치는지 조차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골프 실력은 우연히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루 종일 벙커에서 훈련을 하는 모습이 자신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많은 시간을 투자 해야 합니다 프로들이 벙커샷
세이브 확률이 50% 정도라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이렇게 확실하게 선치기를 할 수 있다면 프로와 같은 결과는 못 얻더라도 무조건 벙커는 빠져 나올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선을 친 다음에 길고 긴 디봇이 나오면 좋습니다. 이렇게
긴 디봇은 페이드 샷을 하든 드로우 샷을 하든 둘 다 선치기만 잘 하면 무조건 나옵니다.
그러므로 선치기만 정확하게 할 줄 안다면 즉, 자신이 치고자 하는
부분을 정확하게 친다면 벙커는 무조건 빠져 나오는 것입니다.
신기하지 않습니까
단순히 선치기만 했을 뿐인데 벙커를 모두 아웃할 수 있고 탑볼이 완전히 사라졌으니 벌써 많은 점수를 다운 시킨
것이 아닌지요
상수는 여러가지를 가르치고 머리를 복잡하게 하지만
고수는 한가지를 가르치고 머리를 맑게 해줍니다
해야 할 것만 해도 복잡한 골프인데 그렇게나 많은 설명을 들으면서 언제 숙달을 하는지 어렵습니다.
고정관념 골프에서 벗어나 즐기는 골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제 정춘섭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