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샷올카바핵심이론101 벙커샷숙달 벙커샷은 칩샷으로 한다
페이드 샷을 이용하여 벙커샷을 할 수 있습니다
스탠스를 와이드 오픈을 합니다.
공을 중심보다 약간 왼쪽에 놓습니다
헤드를 오픈하고 셋업을 합니다
좌우 스탠스는 넓게 하고 양 무릎을 넓혀 줍니다.
엉덩이를 낮게 하여 자세를 낮게 합니다.
백스윙을 할 때 바로 들어 올려야 합니다.
마치 손목을 꺾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해 주면서 양 팔이 지면과 수평이 될 정도까지 올려 줍니다
이 때에 체중이 오른쪽으로 이동되지 않도록 조심을 합니다
체중이 오른쪽으로 넘어 가면 중심이 흐트러지면서 정확한 임팩트를 방해합니다.
다운스윙을 할 때도 몸의 최대한 사용하지 않습니다. 가벼운 몸통 회전을
해 줍니다. 몸통 회전은 피니쉬까지 계속 진행합니다. 몸을
많이 사용하면서 몸통 회전을 하면 공 뒤를 정확히 치지 못하고 자신이 생각했던 자리 보다 왼쪽으로 헤드가 박히게 되면서 공과 너무 가깝게 됩니다.
이러한 결과로 공과 직접 맞은 것 같은 성격이 되어 공은 멀리 날라 갑니다.
그렇다고 너무 몸을 가만히 있고 손만으로 다운스윙을 하여 임팩트 한다면 공의 뒤에 클럽이 너무 푹 박히게 되므로
공이 앞으로 나가지 않게 됩니다. 몸통 회전을 천천히 해야만 합니다.
약간의 몸통 스윙을 하면서 자신이 생각해둔 피니쉬 지점까지 몸통 회전을 해 주고 동시에 왼손 끌기를 진행해 줍니다. 클럽은 공 뒤에 폭 박히는 듯한 느낌이 아니라 넉넉하게 공 뒤의 한 지점에 클럽이 박히기 시작하여 공 아래로
길게 클럽이 지나간다는 느낌으로 몸통 회전과 왼손으로 버트를 계속 끌어서 피니쉬를 해 줍니다. 피니쉬가
끝날 때까지 무릎을 펴지 않도록 합니다. 스윙이 부드럽지는 못하고 어정쩡한 모습의 피니쉬가 될 것입니다.
몸통 회전을 따라 양손이 끌려 나가면 자칫 클럽 헤드가 너무 얇게 지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공과 직접 맞을 수 있으므로 어느 정도 공 밑을 잘 지나간다고 생각되면 이후부터는 왼 손을 약간 눌러
주면서 버트 끌기를 해 주면 아주 멋지게 벙커를 탈출할 수 있습니다.
피니쉬에서 왼손은 어드레스 자세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어드레스 때에
왼손 등이 목표를 보았다면 계속 목표를 보아야 하고, 하늘을 보았다면 계속 하늘을 보고 있어야 합니다
드로우 구질로 벙커샷을 한다면
스탠스를 너머 넓게 서지 않고 마치 샷을 한다는 기분으로 잔디와 비슷하게 스탠스를 취합니다. 스탠스가 오픈 되지 않게 어드레스를 하며 너무 구부리지 말고 너무 숙이지 않습니다. 잔디에서 30~40미터의 샷을 한다고 생각하는 정도로 가볍게 자세를
취해 줍니다
공 위치도 중앙으로부터 약간 왼쪽에 두어 클럽 헤드가 중앙에 떨어 지도록 합니다. 헤드는 열지 말고 오히려 닫힌다는 느낌으로 합니다.
백스윙은 플랫으로 하면서 빨리 L 자로 클럽을 세워 줍니다.
다운 스윙은 몸통 회전과 같이 왼손으로 버트 끌기를 해서 클럽을 공으로 유도를 합니다.
왼손이 공 뒤의 지점에 만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정지를 해 줍니다. 클럽이
공 뒤에 박힐 때까지 정지를 해 주다가 헤드가 공 밑을 통과하고 앞으로 나갈 때 양손도 살며시 클럽 헤드를 따라 공 쪽으로 회전을 해 줍니다.
여기에서 피니쉬는 종료 되어야 합니다. 피니쉬를 잘 한다고 조금 더
왼쪽으로 돌려는 성향의 스윙이 되면 이 것이 축적이 되어 왼손이 공 뒤의 지점에서 정지하지 못하고 공 위에서 정지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 즉시 탑볼이 나옵니다. 왼손이 정지되는 지점에서 임팩트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왼손이 너무 늦게 정지가 되면 공을 직접 때리는 결과를 낳을 수 있게 됩니다.
드로우 벙커샷에서는 오른 어깨만 밀지 않으면 아주 잘 나옵니다. 통상적인
고정 관념하에 페이스를 열어 주면 공이 원하는 거리만큼 나가지 않을 수 있으므로 자신을 갖고 페이스를 닫는 방법으로 벙커샷을 하면 얻는 얻는 효과가
많습니다.
우제 정춘섭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