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샷올카바핵심이론86 드라이버숙달 70스윙으로 멀리 치기
스윙의 꽃은 드라이버입니다
드라이버를 마음대로 칠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진 일인가요?
이제 70스윙으로 마음대로 드라이버를 숙달합니다.
70스윙을 연습하면서도 일단 바닥에 놓고 드라이버 임팩트 연습을 합니다.
50에서 잘 연습 하였으므로 70스윙에서는
더욱 더 잘 될 것입니다.
50스윙에서도 강조 드린 대로 70스윙에서도
똑바로 구질 절대 생각하지 말고 한 구질을 숙달 하여야 합니다.
한 구질을 생각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공이 잘 휘는지 점검하고 또 점검하여야 합니다.
골프를 그만 두는 날까지 똑바로 구질을 잊어버리고 휘게 치는 스윙을 해야 합니다.
페이드면 페이드, 드로우면 드로우,
한 구질을 치는 것이 골프를 재미나게 하는 지름길입니다.
평생 공이 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연습도 하고 필드도 나가시기 바랍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90스윙까지를 숙달하면서 공이 완벽하게 자신이 원하는
대로 휜다면 골프의 목표를 거의 완성한 것입니다.
앞으로의 연습 시간을 지속적으로 자신의 한 구질 만을 반복 연습한다면 정말 빠르게 실력이 급상승 할 것입니다.
바닥에 놓고 구질이 잘 나오고 임팩트도 좋아 졌다고 생각되면 티에 올려 놓고 70스윙으로
구질 연습을 합니다. 왼쪽으로 갔다가 오른쪽으로 휘는 공을 치거나, 오른쪽으로
갔다가 왼쪽으로 휘는 공을 치거나 둘 중의 하나를 반복해서 연습합니다.
이렇게 구질 연습을 하면서 동시에 거리 연습을 합니다. 거리가 충분히
난다는 것은 몸통 회전을 잘 이용하는 것입니다
페이드는 임팩트 이후에 몸통 회전을 극대화 시켜야 합니다.
드로우는 임팩트 이전에 몸통 회전을 극대화 시켜야 합니다
결국 페이드는 임팩트 이후에 힘차게 몸을 돌려 주는 것이고
드로우는 임팩트 이전에 힘차게 몸을 돌려 주고 임팩트 순간에는 왼쪽 어깨가 열리지 않도록 잘 닫아 주어서 양팔이
몸통 안에 있을 때 임팩트가 이루어 지도록 해야 합니다
페이드는 옆에서 당겨 공을 패 주는 느낌이며 드로우는 안에서 바깥으로 공을 감아 돌려 주는 느낌입니다
페이드는 토우가 절대로 닫히면 안 되는데 드로우는 반드시 토우가 얼른 닫혀야 합니다.
그러므로 페이드는 토우가 닫히지 못하도록 손목과 팔뚝에 힘을 주어 교차가 안 일어 나도록 온 힘을 주어야 하고, 반대로 드로우는 토우가 공을 안에서 바깥으로 잘 감아 치도록 회전을 시켜 주어야 하기에 몸통 회전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양손과 양팔이 자연스럽게 교차되도록 내버려 두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페이드는 파워 스윙에 가까워 엄청난 힘을 쏟아 부어야 하고
드로우는 정통 스윙에 가까우므로 양손 그립과 팔뚝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왼 어깨가 뒤로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페이드는 반드시 왼 어깨와 오른 어깨가 함께 열심히 회전을 해서 클럽의 버트를 왼쪽으로 당겨 주어야 하는데 반하여
드로우는 당김이 일어나지 않고 몸이 회전하지 않으면서 기다려 주어야 헤드가 회전을 원활하게 하여 드로우 구질을 칠 수 있는 것입니다
드로우를 구사하면서 돌아가는 헤드와 같이 양 어깨와 가슴이 픽픽 왼쪽으로 돌아 간다면 악성 훅은 매번 발생할
것입니다.
설명을 잘 읽어 보면 페이드와 드로우 구질의 차이점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잘 안된다면 SOS를 치세요. 제가
도와 드리겠습니다
우제 정춘섭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