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샷올카바핵심이론63 90미터칩샷 임팩트

페이드 구질은 버트를 끌어서 임팩트를 합니다.

버트는 왼손으로 끌어 내려야 합니다.

왼손으로 버트를 끌어서 공을 맞춥니다

공을 일부러 맞추려 하지 않아야 합니다. 계속 임팩트 존을 왼손 위주로 클럽을 끌면서 지나가면 클럽이 알아서 공 뒤로 박히면서 공을 쳐 주게 됩니다.

임팩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멈춤이 없이 왼쪽으로 계속 끌고 나갑니다

스윙을 하는 동안 언제 임팩트가 되었는지 몰라야 좋습니다. 이렇게 왼손이 클럽을 끌고 지나가면 약간 열린 클럽 헤드와 아웃에서 인으로 들어오는 스윙 궤도 때문에 공이 깎여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는 페이드 구질의 공이 나오게 됩니다

몸통 회전을 많이 하면 할수록 페이드는 잘 나옵니다. 헤드만 회전하지 않도록 유념하면 공은 반드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는 구질이 나옵니다

드로우 구질에서도 왼손으로 버트를 끄는 것은 맞지만 정확하게 임팩트 지점에서 멈추어 주어야 합니다. 공과 눈과 왼손이 일직선이 되는 지점에서 멈추어 주어야 합니다.

왼손이 멈추지 못하면 헤드가 닫힘과 동시에 왼쪽 어깨 그리고 왼쪽 몸통이 심하게 열리기 때문에 왼쪽으로 당겨 치면서 동시에 악성 훅이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이렇게 되면 완전하게 망해 버립니다. 공은 완전히 왼쪽으로 날라 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드로우는 오른쪽으로 날라 가다가 왼쪽으로 살짝 휘는 것이므로 몸통 회전을 임팩트 이후에는 능동적이 되지 않도록 유념해야 합니다. 임팩트 이후에는 클럽 헤드가 먼저 피니쉬 지점으로 나가고 이를 따라 양손과 몸이 따라 도는 듯한 느낌이어야 합니다.

임팩트 순간에 양손이 멈추어 주면 클럽 헤드는 반작용에 의하여 힘차게 공을 가격합니다

이 때에 의도적으로 왼손과 클럽 헤드를 롤링 해 주면 드로우가 잘 걸립니다

임팩트 순간에 몸통 회전도 정지를 해 주어야 합니다. 임팩트 순간에 몸통 회전을 해 주면 왼쪽으로 심하게 당겨 치는 악성 훅을 만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임팩트 순간에 롤링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처음 연습을 할 때는 롤링을 통하여 드로우를 숙달합니다. 차후 알게 될 것입니다만 강조하여 설명하면 왼손이 임팩트 지점에서 정지를 해 주면 헤드가 알아서 롤링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면 드로우 골프 스윙이 상당히 쉽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몸통 회전이 정지하고

양손이 정지하고

왼손이 정지하면서 그립의 힘을 완전히 빼 주면

클럽 헤드는 알아서 닫히고 알아서 좋은 임팩트를 만들어 줍니다

그립은 처음에는 중립 혹은 위크 그립으로 하다가 드로우 구질의 휘는 양을 보고 조금씩 조절하면 됩니다. 자꾸 똑바로 가거나 슬리이스가 나면 약간 그립을 조금씩 스트롱 그립으로 바꾸어 줍니다.

롤링의 크기는 총 180도 이내 입니다. 백스윙을 할 때 만들어진 90도 회전을 다시 원위치 시키고 다시 90도 롤링을 시켜 주면 드로우가 잘 걸립니다. 임팩트 이후에는 일부러 롤링을 시켜 주지 않아도 몸통 회전과 왼손의 정지 만으로도 충분히 헤드가 잘 롤링이 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우제 정춘섭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