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마스터아이를 조금 설명 드릴께요....모르시는 분이 계시겠죠? 우선 마스터아이는 양 눈 중에서 사물을 정확하게 보는 눈을 말합니다.....마스터아이는 높음 낮음 원거리 근거리를 정확하게 파악가능합니다.......다른 쪽의 눈은 그저 보조 눈일 뿐입니다......마스터아이를 감아도 사물을 보는 것에는 지장이 없습니다....그러나 마스터아이와 같은 고저장단을 구분하기 어려워요.....대충입니다...
그러므로 마스터아이로 보는 사물을 정확하고 정밀하며 착오가 없지만 마스터아이가 아닌 다른 눈으로 보여진 사물은 사실상 허상입니다....다르지요..... 마스터아이는 양손을 겹처서 조그맣게 구멍을 만든 다음 그 구멍으로 보고자 하는 사물을 보세요....그런다음 천천히 사물을 바라보면서 양손을 얼굴 가까이 가져가세요....지속적으로 사물을 보아야 하며 손을 이리저리 옮기지 말고 처음 본 눈으로 끝까지 보도록 합니다...이때 끝까지 보여지는 눈이 마스터아이이며 다른 한 눈은 보조눈인 것입니다...
왼눈과 오른눈의 간격은 약 10cm정도일 것입니다....마스터아이와 아닌 눈과의 차이가 있음을 분명히 인정해야 합니다....그러므로 어드레스 한 상태에서 공을 마스터아이에 위치한 후 떨어뜨려보세요.....왼눈인 경우에는 공의 위치가 왼쪽일 것이며 오른눈인 경우에는 약간 오른쪽으로 치우칠 것입니다....그러므로 이와 같은 차이점을 알고 어드레스 한 상태에서 자신의 공의 위치를 찾도록 몇번이고 연습하여야 합니다....
마스터아이를 무시한채 아무런 생각없이 레슨한 것을 가지고 참고하여 공을 왼편에 두고 퍼팅한다면 마스터아이가 오른눈인 골퍼는 항상 허상의 눈을 이용하여 퍼팅을 하기 때문에 정확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것입니다......
군대에서 사격할 때 반은 사격을 잘하고 반은 사격을 잘 못합니다....왜냐면 총을 만들 때 왼손잡이 오른손잡이 반으로 만들어야 하는데.....전부 오른손잡이로 만들기 때문에 마스터아이가 왼눈이 군인은 총을 제대로 쏠 수가 없어요....엉터리 촛점으로 조준하기 때문에 생기는 어려움입니다...... 잠시 이야기가 벗어 났읍니다....이해를 돕기 위함입니다....
왼쪽 오른쪽 이렇게 생각을 한정지우지 말고요....왼눈이 마스터아이라면 왼눈아래에~ 오른눈이 마스터아이라면 오른눈 밑에~공이 오도록 하면 됩니다....어느 정도 인지는 각자의 노력으로 알아보세요.....
2. 거리마다 스탠스를 달리하나요? 퍼팅은 힘으로 하는 운동이 아니라 정확하게 임팩트를 가하는 운동입니다.....정확하게 전달된 힘의 크기로 공은 앞으로 굴러갑니다......스윙의 크기로는 정확하게 공에게 일정한 거리만큼의 임팩트를 가하기 어렵습니다....임팩트를 가해야 합니다.....당구장에서 당구치는 것을 보세요.....당구치는 임팩트가 퍼팅입니다....
초보자의 당구는 스윙에 가깝습니다...앞에서 뒤로 밀어주는 당구를 칩니다,.....보세요....결과를 ....항상 어눌합니다,...거리감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공이 어느곳에서 정지할 줄 모릅니다....그냥 칩니다....그런데 고수들의 당구를 보세요...정확한 백스윙에 정확한 피니쉬의 크기를 이용하며 전적으로 임팩트는 속도에 의존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정확한 스윙의 크기와 정확한 속도로 항상 일정한 거리감을 갖는 것입니다...힘의 세기가 일정합니다....톡~쳐준 공은 항상 일정한 거리만큼만 갑니다...
퍼팅도 절대적으로 이렇게 하여야 합니다......팔로우스루를 길게하라~ 임팩트 때에 때리지 말고 밀어라~ 부드럽게 지나가라~ 참으로 여러가지 주문을 합니다만 이 모든 것은 당구의 초보자가 당구 치는 것과 같습니다....당구 고수의 모습을 떠올리세요..... 백스윙 간결하게 하고 피니쉬까지 단숨에 가되 끊어 친다는 느낌으로 임팩트 합니다....정확하고 간결하게 임팩트 하면 끝납니다...
그러면 일반적인 퍼팅에서 도저히 흉내 낼 수 없는 칩샷올카바의 퍼팅 요령을 설명하여 보겠습니다....우선 기본적인 자세는 동영상을 참고하세요.....모든 것이 잘 되었다고 보고 느낌을 설명합니다...퍼팅은 칩샷하고 똑 같아요...칩샷에서 백스윙 10 20 30미터 위치가 각자 있었지요? 그렇습니다.......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피니쉬 위치가 항상 일정했지요? 1미터 10미터 20미터 30미터 퍼팅이 모두 피니쉬가 왼발이었습니다......10미터 이내에서는 백스윙의 위치보다는 피니쉬의 위치가 길게 나타나고 이후 부터는 백스윙이 피니쉬보다는 훨씬 큽니다.....
이렇게 스윙의 크기를 일정하게 하는 이유는 가장 큰 것이 속도를 일정하게 내고자 하는 것입니다.....백스윙에서 일단 정지 하였다가 내려와서 피니쉬에서 정지하는 스윙은 항상 힘이 일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우선 스트로크의 크기가 일정하게 되고 스윙의 속도가 일정하게 되면 모든 것이 잘 됩니다....
백스윙의 크기만 결정하면 매번의 퍼팅이 쉽게 됩니다....공이 놓인 거리에 따라서 발자국을 세어보거나 거리를 잘 판단한 후 오르막인지 내리막인지 훅라이인지 슬라이스라이인지를 판단하여 더하고 뺌을 잘하여 최종 거리를 판단한 후 백스윙의 위치를 결정합니다...이제는 연습한대로 백스윙하여 정지한 후 피니쉬까지 스윙한 후 정지하면 공은 어느새 원하는 위치까지 잘 굴러갈 것입니다.....
이렇게 스윙의 크기와 속도가 결정되면 근거리부터 원거리까지 퍼팅하면 되는데.....질문하신 스탠스의 변경이 구태여 필요한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골프는 가급적 여러가지 상황 변화를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불필요한 정보 차단하고 불필요한 변경 차단하고 잘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해야 합니다....스윙의 크기와 스윙의 속도가 중요한 퍼팅에서 불필요하게 스탠스를 변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스탠스늘 고정하십시요.....
그렇게 하시면 잘 될 것입니다....1~5~10~20~30미터를 기준으로 백스윙의 위치를 잘 결정하면 나머지 유사한 거리는 조금씩 줄이고 늘려서 조절하시면 됩니다...스윙의 크기 잘 정해놓고 스윙의 속도를 빠르게 하거나 느리게 하여 낭패보시지 않도록 하세요...
스윙의 속도는 자신의 성격대로 하시면 됩니다....백스윙에서 정지만 한다면 너무 세거나 너무 약한 퍼팅이 나오지 않습니다....걱정하지 마시고 숙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칩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