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40대 중반으로 5년됐고 아직 보기플레이어에 불과한데, 연습은 매일합니다.
고집이 있습니다. 그러나 고칠 줄도 알기때문에 정교수님과 비슷한 과라고 생각됩니다.ㅎㅎ
레슨은 처음부터 상비군출신 후배(40대)로부터 1년 반 이상을 받았습니다.
키는 작으나 배는 나오지 않았고 허리턴은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헤드스피드는 105마일 정도였고 그 스피드에 그 정도 거리는 계산할 줄도 압니다. 잘 맞았을때는 오비티에서 2클럽 정도는 갔으니...
지금은 오비티에서 한 두클럽정도 뒤에 있습니다. 90마일정도 아닐까...
스윙이론은 책도 보고 사이트 글들은 대부분 다 읽었을 겁니다.
어쨌던 정교수님의 말이 맘에 와닫습니다.
매일 연습장에 가는 짓은 이제 지겹습니다.
그래서 정교수님의 강좌대로 매일 강좌만 연습하기로 마음 정했습니다. 요즘 느낀 것이 정교수님의 임팩트에 대한 것입니다.
--------------- 지금 어떤 지경이냐면 7번을 쳐도 110미터나 130미터나 같습니다.
제일 문제가 백스윙 궤도가 너무 플랫한 것에 있습니다.
저의 스윙은 투플레인(레슨프로)--> 원플레인(골프사이트, 책 등)-->개판(빈스윙은 멋있으나 실제 공앞에서는 플랫) --> 투플레인--> 왼측을 이용한 스윙(진행 중)
------- 저는 골프로 먹고 사는 사람도 아니고 골프를 안해도 그리 큰 지장은 없습니다. 그러나 성질나서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다시...
그냥 저의 신세한탄이니 답글은 안다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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